[특징주] 마음AI, MS·오픈AI 주목한 기업… 챗GPT 결합방안 논의 소식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3. 4. 21.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부회장이 방한 중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및 차기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후보들을 만나 AI·클라우드·챗GPT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소식에 마음AI주가가 강세다.

스미스 부회장은 국내 AI 스타트업의 자체 AI 모델 개발 현황을 듣고 이를 챗GPT(GPT-4 포함)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클라우드와 결합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부회장이 방한 중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및 차기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후보들을 만나 AI·클라우드·챗GPT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소식에 마음AI주가가 강세다.

20일 오후 1시42분 현재 마음AI는 전일 대비 3900원(17.37%) 오른 2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부회장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가회동 모처에서 업스테이지, 스캐터랩, 뤼튼, 프렌들리AI, 마음AI 등 국내 주요 생성 AI 관련 스타트업 대표(CEO) 및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회동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AI 스타트업과 함께 한국신용데이터(캐시노트) 등 차기 유니콘 후보로 꼽히는 기업 경영진도 초청받았다.

스미스 부회장은 국내 AI 스타트업의 자체 AI 모델 개발 현황을 듣고 이를 챗GPT(GPT-4 포함)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클라우드와 결합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음AI는 기업이 자체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AI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AI 업계에선 이들 다섯 스타트업이 현재 초거대 AI 산업의 최전선에 서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오픈AI도 주목할 만한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AI를 한다는 국내 스타트업은 많지만 실제 기업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생성 AI 모델을 구현하는 데 성공한 알짜 스타트업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도 오는 5~6월 방한하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와 만남 자리에 이들 AI 스타트업을 초청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마음AI는 AI 클라우드 플랫폼 '마음.ai'(maum.ai) 개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