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5월부터 '1000원의 아침밥' 개시…매주 화·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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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오는 5월2일부터 재학생들에게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는 '화목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정부와 서울시 그리고 성북구의 지원을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이번 사업에 신청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1000원의 아침밥 외에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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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성신여대는 오는 5월2일부터 재학생들에게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는 '화목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시, 성북구 등에서 지원받은 금액에 학교 자체 예산을 더해 7개월간 4000원 상당의 프리미엄 김밥을 재학생 8000여명에게 제공한다.
아침밥 사업은 매주 화·목요일 서울 돈암동 수정캠퍼스와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방학을 제외하고 11월 말까지 오전 8~10시 매일 200명에게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한다.
성신여대는 이번 아침밥 사업으로 재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아침밥 문화 확산과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성신여대 경영학과 20학번 김규리 학생은 "대학마다 1000원의 아침밥 인기가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대학도 참여하는 만큼 학기 중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정부와 서울시 그리고 성북구의 지원을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이번 사업에 신청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1000원의 아침밥 외에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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