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중점 추진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3. 4. 21.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는 오는 5월 중순까지 '미환급금 찾아주기 중점 추진기간'을 집중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되기 때문에 양산시는 과거 환급 이력이 있는 납세자에게 해당 환급계좌로 직권 환급을 추진하고 현재까지 미신청자에게 일대일 안내 전화 서비스와 환급안내문 일괄 재발송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3월 말 기준 양산시 지방세 미환급은 5409건 약 1억 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3월 말 기준 지방세 미환급 5409건, 약 1억 원
양산시청 제공
경남 양산시는 오는 5월 중순까지 '미환급금 찾아주기 중점 추진기간'을 집중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되기 때문에 양산시는 과거 환급 이력이 있는 납세자에게 해당 환급계좌로 직권 환급을 추진하고 현재까지 미신청자에게 일대일 안내 전화 서비스와 환급안내문 일괄 재발송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3월 말 기준 양산시 지방세 미환급은 5409건 약 1억 원이다. 환급사유를 살펴보면 1월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명의이전과 차량 말소에 따른 환급이 54%를 차지하고, 국세 환급에 따른 지방소득세 41%, 납세의무자 착오 5%로 매년 발생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 지방세 환급률은 97.3% 높은 편이지만 소액이라도 관심을 갖고 납세자 권익과 재산권을 행사하시길 바란다"며 "납세자 권리 보호와 신뢰받는 세무행정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