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부산항 만들자…노·사·정 합동 캠페인

조정호 2023. 4. 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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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사·정 합동 안전 캠페인이 21일 부산 동구 허치슨터미널(5부두)에서 열렸다.

부산항 노·사·정이 공동 주최한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항운노동조합, 부산항만물류협회, 부산항만산업협회, 한국허치슨터미널,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등 부산지역 항만 관련 6개 관계 기관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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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노·사·정 합동 안전 캠페인 [부산항운노조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항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사·정 합동 안전 캠페인이 21일 부산 동구 허치슨터미널(5부두)에서 열렸다.

부산항 노·사·정이 공동 주최한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항운노동조합, 부산항만물류협회, 부산항만산업협회, 한국허치슨터미널,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등 부산지역 항만 관련 6개 관계 기관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항만 근로자 1천여 명에게 안전한 근무를 당부하면서 홍보활동을 벌였다.

부산항운노동조합 박병근 위원장은 "항만에서 안전은 저절로 지켜지지 않으며,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최선을 다할 때 지킬 수 있다"며 "안전한 부산항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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