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 광주상의, 제10차 동서경제교류협의회 개최

이창재 2023. 4. 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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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와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지난 20일 양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동서경제교류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광주 군 기지 이전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축하하고 성공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2038년 하계 아시안게임의 공동 유치', '달빛고속철도의 조기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등 지역 주요 현안의 공동 대응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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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양 지역 주요 현안 공동 대응 추진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와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지난 20일 양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동서경제교류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광주 군 기지 이전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축하하고 성공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2038년 하계 아시안게임의 공동 유치', '달빛고속철도의 조기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등 지역 주요 현안의 공동 대응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상의와 광주상의 관계자들이 동서경제교류협의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서경제교류협의회가 동-서 경제 교류의 구심점이 돼 서로 연결하고 소통해서 달빛 동맹을 더욱 발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도 "동서경제교류협의회가 단순 우호 관계를 넘어 성공적인 동서광역경제권의 구축을 위한 구심점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화답했다.

앞으로 양 지역 상의는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의 공동 개최도시로 선정되도록 중앙 정부와 국회, 국민들의 관심․지원을 이끌어내는데 적극 협력하고, 달빛고속도 조기 건설을 위한 예타면제 특별법 제정에도 같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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