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김수미 양아들, 집 근처 이사까지”→김수미 “탁재훈=1위 아들”(당나귀 귀)

박아름 2023. 4. 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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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가 김수미 양아들 라인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4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배우 김수미와 개그맨 윤정수가 뉴 보스와 스페셜 MC로 동반 출연한다.

그런가 하면 MC 김숙과 가상 부부 인연이 있는 윤정수는 이번엔 김수미 양아들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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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윤정수가 김수미 양아들 라인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4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배우 김수미와 개그맨 윤정수가 뉴 보스와 스페셜 MC로 동반 출연한다.

1971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무려 112개 작품에 출연한 국민배우 김수미는 '당나귀 귀'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김숙이 "파일럿 당시 스페셜 MC로 나오셨다"고 하자 김수미는 "망할 것 같아서 안 했는데 이렇게 오래 갈 줄 알았으면 했지"라고 살짝 후회하는 듯한 발언을 해 웃음을 선사한다.

"60세가 된 이후에는 많이 겸손해졌다"는 김수미는 그녀의 말과 달리 여전히 거침없는 입담과 주체불가한 에너지로 스튜디오를 휘어잡는다.

그런가 하면 MC 김숙과 가상 부부 인연이 있는 윤정수는 이번엔 김수미 양아들로 등장한다. 신현준, 탁재훈, 장동민에 이어 김수미 양아들 라인에 합류했다는 윤정수는 아예 김수미 집 근처로 이사까지 갔다면서 자신이 최애 '양아들'이라 큰소리치지만 김수미는 여전히 탁재훈을 부동의 1위 아들로 꼽았다는 후문이다. (사진=K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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