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6월 페루·엘살바도르와 평가전..."강도 높은 경기"

클린스만호의 6월 평가전 상대가 페루와 엘살바도르로 확정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축구대표팀이 오는 6월 16일 피파랭킹 21위의 강호 페루와, 또 20일에는 엘살바도르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했습니다.

경기 장소와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페루는 랭킹 27위인 한국보다 6계단 높은 남미의 강호로 상대전적에서도 대표팀이 2전 1무 1패로 뒤져 있습니다.

랭킹 75위 북중미의 엘살바도르는 대표팀과는 첫 격돌입니다.

축구협회 측은 "두 팀 모두 월드컵 예선과 골드컵 등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있어 실전에 가까운 강도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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