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공항 포착..'덩어리' 현봉식과 재회 "기차에선 난폭했는데.."

이유나 2023. 4. 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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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과 현봉식이 공항에서 재회했다.

21일 현봉식은 "이 녀석 예전 기차에서 만났을 땐 난폭하더니 공항에서 만나니까 아주 착하고 온순하네요"라며 "그래서 커피 사줬어요. 어깨빵 주의"라고 적고 함께 찍은 공항 인증샷을 공개했다.

당시 악역으로 나온 최우식이 기차에서 어깨를 치고 지나간 현봉식을 '덩어리'라고 부르며 한번에 제압하고 죽인 뒤 달리는 기차에서 던져버리는 싸늘한 역할을 소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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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최우식과 현봉식이 공항에서 재회했다.

21일 현봉식은 "이 녀석 예전 기차에서 만났을 땐 난폭하더니 공항에서 만나니까 아주 착하고 온순하네요"라며 "그래서 커피 사줬어요. 어깨빵 주의"라고 적고 함께 찍은 공항 인증샷을 공개했다.

과거 두 사람은 영화 '마녀'에서 호흡한 바 있다. 당시 악역으로 나온 최우식이 기차에서 어깨를 치고 지나간 현봉식을 '덩어리'라고 부르며 한번에 제압하고 죽인 뒤 달리는 기차에서 던져버리는 싸늘한 역할을 소화한 바 있다.

공항에 나간 최우식은 이미 촬영을 끝마친 tvN 예능 '서진이네'가 현재 방영중이기에 또 다른 방송 스케줄로 해외를 나가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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