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 내장산 공원시설 안전점검

내장산국립공원이 추진 중인 내장호 야영장 조성공사 현장,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오른쪽 첫번째)과 윤대원 공원사무소장(오른쪽 두번째)이 현장 관계자로부터 안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이 전북 정읍 내장산국립공원을 찾아 직접 공원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지난 20일 내장산국립공원에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일환으로 공단내 국립공원 안전점검차 송형근 이사장이 직접 시설을 살피는 집중안전점검이 실시됐다.

이날 송 이사장은 공원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내장사매표소에서 내장사 구간, 내장호 야영장 조성 공사현장 등을 살피며 재해·재난이 우려되는 시설과 현장을 점검했다.

송형근 이사장은 "공사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보수·보강, 주기적인 안전교육 등 현장관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윤대원 소장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형식적, 보여주기식 점검이 아닌 내실있는 질적인 점검으로 진행 중"이라며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