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청년혁신센터 개소

"달성 청년의 든든한 동반자 될 것"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9일 청년창업 One-Stop 지원과 청년소통의 거점공간이 될 달성청년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재훈 군수, 국양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서도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군의원,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달성청년혁신센터 개소식에서 최재훈 달성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달성청년혁신센터는 518㎡ 규모로 스타트업 카페, 디지털 스튜디오, 메이커 스페이스, 입주기업 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

현재 엑셀러레이터 기업과 청년창업기업 등 5개 기업이 입주 중이며, 향후 기업 추가 모집과 기술창업분야 지원을 통해 IPO,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능력개발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도전과 혁신으로 세상을 리드하는 '달성 청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