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운전자 역주행하다 승용차에 부딪혀 숨져

김도현 기자 2023. 4. 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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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밤 0시 22분께 대전 서구 도안동의 한 도로에서 킥보드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사고로 킥보드를 운전하던 3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A씨는 자전거도로를 주행하다 갑자기 도로로 나와 역주행했고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운전자 B씨에 대한 입건 여부는 검토해 봐야 한다"라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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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1일 밤 0시 22분께 대전 서구 도안동의 한 도로에서 킥보드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사고로 킥보드를 운전하던 3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A씨는 자전거도로를 주행하다 갑자기 도로로 나와 역주행했고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용차를 운전했던 50대 B씨는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운전자 B씨에 대한 입건 여부는 검토해 봐야 한다”라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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