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BTS 특혜 논란? 차 여러 대 와도 돌려보낸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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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입대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육군 측이 해명을 내놨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난 18일 제이홉이 입소 현장에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 하이브 관계자 등이 함께 동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대의 차량이 위병소에 출입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또 출입 차량을 일일이 세워 입영통지서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지만, 제이홉과 그의 일행이 탑승한 차량은 해당 절차를 밟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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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입대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육군 측이 해명을 내놨다.
21일 부대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원활한 입소식 진행을 위해 장병 당 1대의 차량이 출입하는 것을 권하고 있지만 강제하는 사항은 아니다"라며 "행사의 의미와 가족들의 마음을 고려해 추가 차량을 되돌려보낸 사례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난 18일 제이홉이 입소 현장에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 하이브 관계자 등이 함께 동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대의 차량이 위병소에 출입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또 출입 차량을 일일이 세워 입영통지서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지만, 제이홉과 그의 일행이 탑승한 차량은 해당 절차를 밟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제이홉은 맏형 진에 이어 그룹 내 두 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제이홉 제대 예정일은 오는 2024년 10월 17일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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