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장학회 '원어민 1대1 화상영어' 지원…초·중학생 대상

장인수 기자 2023. 4. 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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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재단법인 옥천군장학회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등·중학생들의 외국어 학력 신장을 위해 '원어민 1대1 화상영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장학회가 1인당 35만2800원인 수강료를 전액 부담한다.

장학회는 1기(5∼7월)와 2기(9∼11월)로 나눠 수강생을 모집한 뒤 레벨테스트를 거쳐 맞춤형 수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달청에 등록된 화상영어 업체가 맡아 강의하는 화상영어는 월∼금 오후 4∼11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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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 수강 희망자 신청 접수
화상수업 모습 /뉴스1 ⓒ News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재단법인 옥천군장학회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등·중학생들의 외국어 학력 신장을 위해 '원어민 1대1 화상영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내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청소년 260명이 대상이다. 장학회가 1인당 35만2800원인 수강료를 전액 부담한다.

장학회는 1기(5∼7월)와 2기(9∼11월)로 나눠 수강생을 모집한 뒤 레벨테스트를 거쳐 맞춤형 수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달청에 등록된 화상영어 업체가 맡아 강의하는 화상영어는 월∼금 오후 4∼11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장학회 관계자는 "수강 희망자는 다음 달 2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로 신청해 달라"고 밝혔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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