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위클리] 치열한 85레벨 달성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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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MMORPG '리니지W' 4월 3주차 위클리 뉴스로 로돈의 분노·필드 보스의 역습 이벤트를 소개하고 유저들의 레벨 도전, 아툰 월드 세력 전투 현황을 소개했다.
경험치 수급량이 상승하자 자연스럽게 유저들 사이에선 85레벨 달성을 위한 도전이 점화됐다.
기세를 이어 화기은행은 3월 17일 최초 84레벨 달성 기록까지 달성했다.
엔씨는 "승부의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80레벨 경쟁에서도 많은 변수가 있었다. 과연 85레벨을 최초로 달성하는 유저가 누구일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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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MMORPG '리니지W' 4월 3주차 위클리 뉴스로 로돈의 분노·필드 보스의 역습 이벤트를 소개하고 유저들의 레벨 도전, 아툰 월드 세력 전투 현황을 소개했다.
가장 시선을 끈 주제는 최초 85레벨 도전이다. 오만의 탑 5층 업데이트 이후 유저들은 많은 경험치를 수급할 수 있게 됐다. 경험치 수급량이 상승하자 자연스럽게 유저들 사이에선 85레벨 달성을 위한 도전이 점화됐다.
현재 상위권 선두 경쟁을 펼치는 유저는 화기은행, 파괴그룹, 월령D, 파쾌그룹, 안티아스를 포함한 총 10명이다. 최초 80레벨을 달성한 '관월'도 리스트에 포함됐다. 10명 중 현재 선두는 화기은행이다. 그는 3월 3일 선두 관월을 추월하며 랭킹 1위를 차지했다.
기세를 이어 화기은행은 3월 17일 최초 84레벨 달성 기록까지 달성했다. 화기은행의 전체 랭킹 1위 달성 시기에 전체 랭킹 3위와 5위였던 파괴그룹과 월령D도 빠른 속도로 경험치를 추격하고 있다. 파괴그룹은 3월 31일, 월령D는 4월 5일 84레벨을 달성했다. 다만 화기은행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이다. 현재 분위기가 유지된다면 최초 85레벨 업적은 화기은행이 차지할 전망이다.
변수라면 파괴그룹의 신화 무기다. 파괴그룹은 지난 THE LAST THRONE 업데이트 승리로 가이아의 격노를 최초 획득했다. 최강의 위력을 자랑하는 만큼 사냥 속도도 대폭 상승했다. 엔씨는 "승부의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80레벨 경쟁에서도 많은 변수가 있었다. 과연 85레벨을 최초로 달성하는 유저가 누구일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벤트 소식으로는 5월 3일까지 진행되는 라돈의 분노와 필드 보스의 역습이 소개됐다. 라돈의 분노는 이벤트 던전이다. 지정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9시마다 던전 메뉴 월드 보스 탭에 나타난 라돈의 분노를 클릭 시 이용할 수 있다.
라돈의 분노는 점점 빨라지는 바닥 패턴을 회피하고 생존하는 방식이다. 일정 패턴이 지나갈 때마다 나타나는 축제의 상자를 개방하면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축제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다. 당연히 패턴 성공 수에 따라 축제의 증표 획득량이 결정된다. 세밀한 컨트롤로 보다 많은 축제의 증표를 획득하는 것이 목표다.
필드 보스의 역습은 지정된 기간 동안 큰 발의 마요, 드레이크, 마담 바르보사를 비롯한 일부 필드 보스 몬스터 출연 주기가 2배 상승하는 이벤트다. 유저들은 더 많이 출현하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 이전보다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서벼별 이슈로는 아툰 월드가 조명됐다. 아툰 월드에서는 지난 월드 이전 이후 HEADSHOT 연합으로 대표되는 세력과 다수의 연합이 뭉친 연합 세력으로 나눠져 이권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HEADSHOT 세력에는 유일개연합 연합과 놀라운친구들 혈맹이 힘을 보탰고 이를 대항하기 위해 원소신세계, 당부주적애매, TWICE 등 다수의 연합이 뭉친 구도다.
월드 이전 이후 이들 사이에선 무려 2만9131회 처치가 발생했다. 소수 정예 멤버로 이뤄진 HEADSHOT 세력은 아툰 10서버에 자리를 잡고 짝수 서버 매칭의 오만의 탑 보스를 모두 처치하는 데 성공했다. 많은 인원 차이로 지옥의 쿠거는 공략하지 못했다. 이들의 전투는 공성전으로도 이어졌다. 현재 아툰 01서버 켄트성을 두고 뺏고 빼앗기는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고 있다.
엔씨는 "소수의 인원으로 치열하게 전투를 펼치는 이들과 이권을 지키기 위해 뭉친 연합 세력의 전투 속에 보다 많은 이권을 획득할 세력은 어디일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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