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제국, 최대 실적 달성 및 성과공유기업 인증 획득

기업의 경영성과를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나눠 갖는 제도 '성과공유기업 인증제'

주식회사 소프트제국(대표 최명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성과공유기업'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기업 인증제는 기업의 경영성과를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나눠 갖는 제도로써, 사업주와 근로자 상호 간 기업의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있거나 공유하기로 협약한 중소기업에 발급되는 인증제도이다. 최근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성과공유에 대한 논의가 뜨거운 가운데 주목을 받고 있다.

성과공유인증을 획득한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 정책 우대를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중기부의 중소기업지원사업 선정 평가 시 최대 30점의 가점을 부여하고, 성과공유 모범기업 우수사례집을 통해 기업을 홍보하며, 기업에는 법인세 공제 혜택, 근로자에는 근로소득세 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소프트제국이 획득한 성과공유 유형은 △성과급지급, △임금수준의 상승, △인재육성중소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근로자휴가지원 등에 해당한다. 소프트제국은 이외에도 성과공유를 위한 다양한 사내 복지 제도를 운영 중에 있으며, 창업 첫해부터 한해도 빠지지 않고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임금수준을 향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프트제국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과 간편 인증 솔루션 및 전자 문서 유통 및 보안 솔루션을 연구개발 및 공급하는 스타트업으로 공공, 교육, 금융, 기업 등 약 200여 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창업 6년 차인 스타트업으로 사업분야인 블록체인, 인증, 전자문서 유통 및 보안 관련 약 60개의 국내외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어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2년에는 행정안전부 차세대 전자 문서 유통 시스템 구축 사업에 블록체인 부분 컨소시엄사로 참여하였으며, 교육부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 사업, 경찰청 신원 업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서울시 전자 근로 계약 및 이력 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 등 올해 국내에서 블록체인이 도입되는 메이저 사업에 제품이 선정되어 납품을 완료했다.

2022년도 매출 약 81.4억, 당기순이익 27.3억으로 창업 후 최대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이에 직원당 평균 70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하였다.

소프트제국 최명수 대표는 "이번 성과공유기업 인증을 통해 그 동안 기업의 성과를 구성원 모두가 나눠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해온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번 인증을 통해 부여될 다양한 혜택을 통해 기업을 성장시키고, 그 성과를 공유하여 중소기업으로 가지고 있는 대기업과의 임금격차 등을 감소시키는 등 근로환경을 개선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프트제국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시행하는 직무발명보상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되었다. 직무발명보상우수기업은 직무발명보상규정의 도입촉진과 발명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창조적인 기술개발 유도 및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써 직무발명보상을 모범적으로 실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우선 심사대상, 4~9년차 등록료 감면, 정부지원사업 참여시 인센티브를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