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럭비협회,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개최…“대학생들만의 톡톡 튀는 매력 담아내주길”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3. 4. 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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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럭비협회는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한국 럭비 100년사 편찬을 위한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앞서 대한럭비협회는 한국 럭비 도입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럭비부를 운영하는 대학교의 재학생 및 휴학생을 중심으로 약 4주간 기자단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대한럭비협회는 대학생 기자단에게 한국 럭비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는 역할을 부여할 방침이며, 수집된 정보는 대학생 기자단만의 개성 넘치는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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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럭비협회는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한국 럭비 100년사 편찬을 위한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앞서 대한럭비협회는 한국 럭비 도입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럭비부를 운영하는 대학교의 재학생 및 휴학생을 중심으로 약 4주간 기자단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사상 첫 진행된 모집에도 지원이 몰리며 한국 럭비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기자단은 직접 100년사 사료를 수집하고 주요 인물, 단체 등을 찾아가 취재를 진행하게 된다.

사진=대한럭비협회 제공
대한럭비협회는 대학생 기자단에게 한국 럭비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는 역할을 부여할 방침이며, 수집된 정보는 대학생 기자단만의 개성 넘치는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다.

대학생 기자단은 4월 말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며, 매달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활동비와 취재 활동을 위한 별도의 교통비를 지원받는다.

최윤 대한럭비협회 회장은 “한국 럭비를 향한 대중들의 달라진 관심에 부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선발된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 한국 럭비의 역사와 전통을 더 깊게 되짚어보고 미래 비전 등을 폭넓게 조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생 기자단이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협회에서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니 럭비만의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대학생들만의 톡톡 튀는 매력으로 담아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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