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A, 6월15일 안성베네트스GC서 골프지도자 선발전 개최

장강훈 2023. 4. 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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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고수가 골프 지도자가 될 기회가 열린다.

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는 오는 6월15일 경기도 안성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골프지도자 선발전을 치른다고 21일 발표했다.

골프지도자 선발전은 KGCA가 2004년부터 매년 일정한 자격을 갖춘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지정 골프장에서 실기 테스트를 치르고 스포츠 역학, 규칙, 교습법 등 이론교육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생활 체육 확대에 이바지할 지도자를 선발하기 위해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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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아마추어 고수가 골프 지도자가 될 기회가 열린다.

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는 오는 6월15일 경기도 안성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골프지도자 선발전을 치른다고 21일 발표했다. 선발전 합격 기준은 18홀 기준 일반부 남자 81타 이내·여자 83타 이내, 시니어 남자 83타 이내·여자 85타 이내다. 실기 합격자는 6월22일 이론교육을 받는다.

골프지도자 선발전은 KGCA가 2004년부터 매년 일정한 자격을 갖춘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지정 골프장에서 실기 테스트를 치르고 스포츠 역학, 규칙, 교습법 등 이론교육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생활 체육 확대에 이바지할 지도자를 선발하기 위해 개최 중이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골프지도자가 필요한 골프연습장과 연계해 인력 공급 역할도 한다.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실기테스트를 치른 뒤 이론교육을 수료한 자에게 골프지도자 자격증을 부여하고 있다.

KGCA 골프지도자는 골프지도에 관심이 높은 아마추어 골퍼뿐만 아니라 현직 선수, 레슨프로, 골프 관련 업체 임직원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약 1000여 명의 골프지도사가 탄생했고,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해 격월로 그린세미나와 연말 대회를 개최하는 등 친목도모도 활발하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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