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 황희찬, 레스터시티에 ‘좌절골’ 안겨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이 레스터시티를 절망 속으로 밀어 넣을 수 있을까.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프턴은 22일 오후 11시 잉글랜드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32라운드 레스터시티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레스터시티전에서도 득점을 올리게 된다면 황희찬은 2경기 연속 골맛을 보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이 레스터시티를 절망 속으로 밀어 넣을 수 있을까.
황희찬 역할이 중요하다. 부상에서 회복한 황희찬은 16일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 31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24분 추가 골을 넣었다. 황희찬은 지난 2월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쳐 리그 5경기에 결장했고, 복귀전이었던 27라운드 뉴캐슬과 경기에서는 시즌 마수걸이 골을 넣고도 다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어진 2경기에 결장한 황희찬은 30라운드 첼시전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교체 출전해 복귀 골을 신고했다.
레스터시티전에서도 득점을 올리게 된다면 황희찬은 2경기 연속 골맛을 보게 된다. 올 시즌 황희찬은 EPL에서 2골,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1골을 넣어 3골을 기록 중이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