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한빈X장하오, ‘보플’ 성공 이끌었지만…데뷔 전부터 논란 [이슈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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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플래닛' 성한빈이 ZB1(제베원) 데뷔가 결정된 직후 소속사 대표 라비를 언급했다.
성한빈 소속사 스튜디오 글라이드는 가수 라비가 대표로 있는 그루블린의 산하 레이블.
성한빈과 장하오는 방송 내내 상위권을 차지하며 '보이즈 플래닛'의 성공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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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보이즈 플래닛' 성한빈이 ZB1(제베원) 데뷔가 결정된 직후 소속사 대표 라비를 언급했다.
4월 20일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 최종회에서 프로젝트 그룹 데뷔조 멤버들이 확정됐다.
팀명 'ZEROBASEONE'은 제로(0)에서 시작해 원(1)으로 탄생하는 아홉 멤버의 '찬란한 시작'을 의미. 또 미완성인 0부터 1까지 'ZEROBASEONE'이 걷게 될 자유로운 여정을 팬들과 함께 하겠다는 멤버들 다짐도 내포했다. 팀명은 'ZB1'으로 축약해 표현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데뷔가 확정된 8위는 김지웅이었다. 이어 김규빈, 김태래, 박건욱, 리키, 석매튜, 성한빈 순으로 이름이 불렸다. 최종 1위는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장하오. 특히 그는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외국인 센터에 등극하는 영광을 누렸다. 마지막에 호명된 한유진은 9위로 간신히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다.
'보이즈 플래닛'은 데뷔조를 결성하면서 12주간의 여정을 마쳤다. 유튜브 누적 조회 수 4억을 돌파하고, 경연 신곡 음원이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 차트인하는 등 화제성을 자랑했다. 그러나 출연진이 여러 논란에 휩싸여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최종 2위를 차지한 성한빈은 "오늘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 스타 크리에이터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라이브 식구들, 스튜디오 글라이드 식구들, 라비 대표님을 포함해 저를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옆에서 지지해 주신 덕분에 제가 많은 힘을 얻은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한빈 소속사 스튜디오 글라이드는 가수 라비가 대표로 있는 그루블린의 산하 레이블. 성한빈은 기쁨에 만끽한 채 최근 병역 면탈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라비를 언급하는 실수를 범했다.
앞서 라비는 브로커와 공모해 뇌전증 환자 행세를 하며 병역의무를 회피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그는 지난 1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에서 열린 1차 공판에서 병역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라비는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잘못으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잘못을 시인했다.
또 성한빈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중국 국적 장하오는 과거 행적으로 '공산당 논란'을 일으켰다. 과거 공청단 푸젠사범대학 위원회가 주최한 '공산당 100주년 축하 행사'에 참석해 노래를 부른 것.
공청단(중국공산주의청년단)은 공산주의 사회제도 구현을 목표로 설립된 청년 조직으로, 중국공산당이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발 중국인 그만 보고 싶음", "공산당 추앙하면서 자본주의 나라 와서 돈을 벌고 싶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했다.
성한빈과 장하오는 방송 내내 상위권을 차지하며 '보이즈 플래닛'의 성공을 이끌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데뷔 전부터 논란을 야기한 두 사람의 행동이 ZB1 행보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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