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산단 오염물질 배출 59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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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에서 폐수 방출 등 위법 행위를 저지른 업체가 무더기 적발됐다.
위반 사항은 대기·폐수 배출 허용 기준 초과 15건, 대기 배출 시설 비정상 가동 2건, 대기·폐수 배출 시설 변경 신고 미 이행 16건, 대기 방지 시설 기계 및 기구류 훼손·방치 12건 등이다.
시는 폐수를 반복 배출하거나 기준치를 초과한 8개 업체에 조업 정지를 내리고 나머지 개선 명령 9건, 경고·과태료 42건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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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산업단지에서 폐수 방출 등 위법 행위를 저지른 업체가 무더기 적발됐다.
21일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최근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고농도 오염물질 배출 업체(130곳)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해 59곳을 적발했다.
위반 사항은 대기·폐수 배출 허용 기준 초과 15건, 대기 배출 시설 비정상 가동 2건, 대기·폐수 배출 시설 변경 신고 미 이행 16건, 대기 방지 시설 기계 및 기구류 훼손·방치 12건 등이다.
시는 폐수를 반복 배출하거나 기준치를 초과한 8개 업체에 조업 정지를 내리고 나머지 개선 명령 9건, 경고·과태료 42건을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폐수 불법 배출 관리를 강화하고 부실 운영·관리 등에 대해선 테마단속을 지속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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