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시술 얼마나 했길래?…"보톡스 내성 생겨, 이제 독일제 맞아야 돼"
2023. 4. 21. 12:09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보톡스 내성을 실토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출장 밥상 최초 연예인 집 방문! 간편 든든 라면 요리 한상!! [라면 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봉선은 부캐 '동민 엄마'로 변신해 방송인 송은이의 집을 방문해 요리 3코스를 차려줬다.
안경 쓰고 오겠다던 송은이에게 신봉선은 "주름이 너무 심하다"라며 "보는 내가 짠해서 말을 못 하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신봉선은 메인 재료인 라면을 이용해 불닭면땅, 라면 겨자 냉채, 육개장 라면을 요리해 송은이를 위한 3코스 만찬을 완성했다.
완성된 요리를 맛보다 송은이의 미간을 보던 신봉선은 "인상을 왜 이렇게 많이 쓰냐"며 물었고 송은이는 "주름이 잡혀있다"고 밝혔다.
이에 신봉선은 "보톡스 맞아야 된다"며 "난 내성이 생겨서 이제 독일제 맞아야 된다"고 쿨하게 고백했다. 송은이는 웃픈 웃음으로 신봉선을 위로했다.
['ㄴ신봉선ㄱ' 출연한 신봉선, 송은이. 사진 =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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