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활용 잘해서 97점'…김해시, 운영실태 평가 '우수'

이현동 기자 2023. 4. 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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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운영 전반을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정책 개선에 반영해 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지원 및 CCTV 신규 설치지역 선정 등에서 시정에 공공데이터를 적용·활용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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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전경./뉴스1 DB

(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김해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운영 전반을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정책 개선에 반영해 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관리체계·활용·품질 등 5개 영역에서 97.59점을 받았다. 지자체 평균 점수인 56.03점을 웃도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뛰어난 공공데이터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셈이다.

시는 고품질의 데이터 제공을 위해 시민 수요조사, 개방 사업 추진, 품질관리 등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지원 및 CCTV 신규 설치지역 선정 등에서 시정에 공공데이터를 적용·활용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스마트도시담당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발굴·개방하고 행정 업무 전반에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하는 등 데이터기반 행정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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