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억9000만원 기부

최희진 기자 2023. 4. 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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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오른쪽)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협사회공헌재단 제

신협사회공헌재단이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억9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저소득 가정 110가구의 주거 시설을 보수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재단이 2019년부터 하는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전통 한지 벽지·장판지를 이용해 주거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까지 전국 310곳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구에 쾌적한 집을 선물했다. 올해는 11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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