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옴부즈만, 벤기협 등 단체 8곳과 규제개선 지원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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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규제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된 협단체와 중소기업 규제 애로 발굴 및 개선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규제개선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을 회원사로 둔 협단체를 대상으로 규제 발굴부터 해소방안 마련까지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협단체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규제를 발굴해 옴부즈만에 제출하고 옴부즈만은 관련 내용을 전문위원과 검토 후 소관 부처와 협의하고 협회와 기업에 결과를 회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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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규제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된 협단체와 중소기업 규제 애로 발굴 및 개선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규제개선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을 회원사로 둔 협단체를 대상으로 규제 발굴부터 해소방안 마련까지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로 2년째다.
선정된 협단체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규제를 발굴해 옴부즈만에 제출하고 옴부즈만은 관련 내용을 전문위원과 검토 후 소관 부처와 협의하고 협회와 기업에 결과를 회신한다.
지난해에는 총 5개의 협단체가 참여해 규제애로 188개를 발굴했다. 협단체 공동 사안 뿐만 아니라 개별기업의 작은 애로까지 해소해 기업 경영활동 개선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올해는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중소기업 협회 뿐만 아니라 소규모 업종별 협동조합까지 협단체 8개가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중소기업의 규제개선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협단체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중소기업 공동의 목소리를 모아 정부에 전달하는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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