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케 듀오 끝나면..."19세 FW, 손흥민 차세대 파트너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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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순섭-벨이 손흥민의 새로운 파트너가 될 수 있을까.
영국 '풋볼팬케스트'는 21일(한국시간) "순섭-벨은 손흥민의 새로운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해리 케인의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트로피가 없다. '월드 클래스'라는 재능을 잃는 것 이외에도 가슴 아픈 한 가지는 손흥민과의 훌륭한 파트너십이 끝날 것이라는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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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주드 순섭-벨이 손흥민의 새로운 파트너가 될 수 있을까.
영국 '풋볼팬케스트'는 21일(한국시간) "순섭-벨은 손흥민의 새로운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해리 케인의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트로피가 없다. '월드 클래스'라는 재능을 잃는 것 이외에도 가슴 아픈 한 가지는 손흥민과의 훌륭한 파트너십이 끝날 것이라는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순섭-벨이 손흥민의 새로운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순섭-벨은 첼시 유스 최고 재능 중 하나로 불리는 공격수였다. 그는 9살부터 스윈든 타운 유스에 뛰었는데 월등한 재능에 사우샘프턴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이 눈독을 들였다. 첼시도 적극적으로 순섭-벨 영입에 나서 그를 품었다.
결국 순섭-벨은 첼시 이적 후 재능을 더욱 꽃피웠다. 순섭-벨은 공격진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높은 결정력을 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섭-벨은 첼시 연령별 경기를 모두 합해 17경기 26골을 넣었다. 그는 59년 만에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유스컵에서 4골을 넣는 기록도 세워 잉글랜드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순섭-벨은 빠른 스피드가 장점이다. 185cm의 키를 가지고 있으면서 과감한 전진 드리블과 섬세한 볼터치가 장점인 공격수다. 2021년 1월 첼시와 1군 계약을 맺으면서 첼시에서도 기대를 품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1군 무대를 밟은 경험도 있다. 순섭-벨은 1군과 U-21팀을 오가며 훈련을 소화했고, 지난 2021-22시즌 브렌트포드와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 선발 출전하며 1군 무대 데뷔를 이룬 바 있다.
이러한 모습에 지난여름 토트넘이 러브콜을 보냈다. 향후 케인의 빈자리를 메워줄 자원으로 여겨졌다. 순섭-벨은 올 시즌은 토트넘 아카데미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매체는 "순섭-벨은 득점과 찬스를 만들 수 있는 점에서 케인과 능력이 비슷하다. 깊숙이 내려가 손흥민에게 패스를 찔러 줄 수 있다. 그는 손흥민과 차세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토트넘 유소년 코치 웨인 버넷은 "우리는 순섭-벨을 좋아하고, 그는 자질을 가진 선수다. 우리에게 다른 선택지를 주는 선수고, 지칠 줄 모르는 선수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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