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찾은 크리스 프랫 ‘땀 뻘뻘 + 유창한 한국어 인사’ 톰 아저씨 능가한 팬서비스 [이대선의 모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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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크리스 프랫이 레드카펫에서 완벽한 팬 서비스를 펼쳤다.
배경음악에 몸을 흔들며 레드카펫을 밟은 크리스 프랫은 팬들과 일일이 시선을 맞추며 사인을 했다.
최고의 팬서비스를 펼친 팀 가디언즈에 한국팬들은 떼창 이벤트를 선물했다.
팬들과 기념촬영을 마친 크리스 프랫은 무대를 내려가며 손키스와 하트 그리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멋진 추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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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배우 크리스 프랫이 레드카펫에서 완벽한 팬 서비스를 펼쳤다.
19일 서울 중구 DDP 어울림 광장에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수많은 팬들이 팀 가디언즈를 보기 위해 레드카펫을 가득 메웠다.
제임스 건 감독, 크리스 프랫,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가 DDP의 우주선을 닮은 건축물을 배경으로 등장하자 엄청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배경음악에 몸을 흔들며 레드카펫을 밟은 크리스 프랫은 팬들과 일일이 시선을 맞추며 사인을 했다. 함께 셀카를 찍기도 하고 팬들의 다양한 팬심에 익살스럽게 반응했다. 약 한 시간 동안 레드카펫을 긍정 에너지로 꽉 채우며 환호에 화답했다.
그는 한국에서 명품 팬 서비스로 알려진 톰 크루즈를 떠올리게 했다. 스태프들은 크리스 프랫의 땀을 닦아 주느라 바빴다.
사인을 마치고 무대에 오른 크리스 프랫은 한국어로 “사랑해요 코리아,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자신의 애칭인 “성길”을 정확한 발음으로 외쳤다. 이어 “한국이 첫 투어 국가여서 기쁘다.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줘 감사하다. 평생 기억할 것이다”라고 인사했다.
최고의 팬서비스를 펼친 팀 가디언즈에 한국팬들은 떼창 이벤트를 선물했다. 배우들은 노래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며 이벤트를 즐겼다.
팬들과 기념촬영을 마친 크리스 프랫은 무대를 내려가며 손키스와 하트 그리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멋진 추억을 남겼다.
더욱 강력한 액션과 넘치는 볼거리, 그리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유머까지 담아내며 6년 만에 화려하게 컴백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5월 3일 개봉한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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