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현주엽 개그맨으로 인정 “이제 몸으로 웃긴다”(토밥좋아)

이슬기 2023. 4. 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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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먹방하는 현주엽을 보고 감탄한다.

4월 22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이영식PD가 이끄는 '영식 투어'를 따라 부산의 6미를 찾아 나선 토밥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닭가슴살의 신세계를 맛본 토밥즈 멤버들은 이어지는 '영식 투어'를 따라 마블링 꽃 가득 핀 MB9등급의 한우를 먹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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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먹방하는 현주엽을 보고 감탄한다.

4월 22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이영식PD가 이끄는 '영식 투어'를 따라 부산의 6미를 찾아 나선 토밥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방문한 맛집만 3,500여 곳인 자칭타칭 방송계 '맛잘알' 영식PD는 토밥즈 멤버들에게 직접 엄선한 해운대의 여섯 가지 맛을 소개한다.

48년째 3대에 걸쳐 내려온 열매 간장으로 만든 '해물장'과 누룩 숙성으로 더욱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토리카츠', 투쁠 MB9 등급 '한우 양념 갈비'가 선사하는 역대급 식감 대잔치 앞에서 토밥즈 멤버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을 예정이다.

쏟아지는 맛의 향연 속에서 부산의 두 번째 맛, 토리카츠 집을 방문한 현주엽은 48시간 숙성한 닭가슴살을 먹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그는 "운동할 때 닭가슴살 진짜 많이 먹어서 싫어하는데 이렇게(토리카츠) 만들었으면 정말 매일 먹었을 것 같다"라며 감탄한다.

또 "닭가슴살 전문가로서 토리카츠를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농구 2, 3년은 더 했을 것"이라며 한국의 농구 역사를 발칵 뒤집어 놓을 만한 폭탄 발언을 하기도.

토리카츠를 맛본 뒤 안심카츠 먹방을 펼치고 있는 현주엽을 유심히 바라보던 박명수는 "이제 몸으로 웃기는 코미디언이니까 저렇게 (많이) 먹어도 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옆자리에서 식사하던 노사연 역시 "현주엽한테는 못 당한다"라며 그의 예능감을 칭찬한다.

닭가슴살의 신세계를 맛본 토밥즈 멤버들은 이어지는 '영식 투어'를 따라 마블링 꽃 가득 핀 MB9등급의 한우를 먹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다.

한편, 맛잘알 맛집 전문 PD가 선보이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 영식 투어 부산편은 오는 22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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