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로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차에 부딪혀…킥보드 운전 30대 숨져

김종서 기자 2023. 4. 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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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0시22분께 대전 서구 도안동의 한 도로에서 킥보드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킥보드 운전자 3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자전거도로를 역주행하던 중 도로로 벗어나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A씨가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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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방치된 킥보드(자료사진,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News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21일 0시22분께 대전 서구 도안동의 한 도로에서 킥보드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킥보드 운전자 3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자전거도로를 역주행하던 중 도로로 벗어나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A씨가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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