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美 국무장관에 "도·감청 진상파악 요청"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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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에게 미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에 대한 진상 파악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민주당 외통의원들과 무소속 김홍걸 의원은 주한미국대사관을 통해 보낸 서한문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실의 대화가 공개된 것에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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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에게 미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에 대한 진상 파악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민주당 외통의원들과 무소속 김홍걸 의원은 주한미국대사관을 통해 보낸 서한문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실의 대화가 공개된 것에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미국 측이 불법 도·감청으로 관련 정보를 취득한 것이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면서 정보 취득 경로와 도·감청 여부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신속하게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미국 정부의 공식 사과를 요구한다면서 이번 사건을 조속히 해결하는 것만이 동맹의 신뢰를 회복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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