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과 함께"…가정의 달 200여개 체험 행사

김선형 2023. 4. 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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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101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산하 15개 기관에서 독서·공예·체육·전시·연극 등 20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가족이 모두 함께하는 45가지 실내 체험, 43가지 실외 체험이 계획됐으며, 대구팔공산수련원에서는 스크린 사격, 민속놀이 등 20가지 종목의 가족 단위 체육 체험 행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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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봐요 101주년 어린이날" [대구시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1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산하 15개 기관에서 독서·공예·체육·전시·연극 등 20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세계 여러 나라의 미술 이야기'로 세계 다양한 미술 작품 이해를 위한 체험 공간을 연다.

대구 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환경마당, 레고 AI 마당, 태양 관측 등 31가지 창의 융합 놀이터를 마련했으며, 대구 녹색학습원은 기후 위기의식과 의식과 환경 소양 향상을 위해 4가지 생태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는 타악기 퍼포먼스인 '챔피언스 리그 틱 비트 팡팡'과 매직 드로잉 가족 두들팝, 옛날 옛적 우리 그림 이야기 등의 체험과 공연을 준비했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가족이 모두 함께하는 45가지 실내 체험, 43가지 실외 체험이 계획됐으며, 대구팔공산수련원에서는 스크린 사격, 민속놀이 등 20가지 종목의 가족 단위 체육 체험 행사를 할 수 있다.

대구교육박물관에서는 문화유산 만들기, 박물관 탐방을 해볼 수 있다.

대구 시립도서관 9곳에서는 책 놀이 활동, 연극, 아동극 공연, 인형 만들기 체험이 열린다.

체험 행사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에 해당 기관 누리집에서 정보 확인 뒤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은 "나라의 희망이자 보배인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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