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최소실점' 김포, 리그 7경기 무패 상승세 이어갈까?... '천적' 이우형의 안양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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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 FC가 FC 안양과 격돌한다.
고 감독의 김포는 시즌 초반 기세가 놀랍다.
지난 시즌 김포는 안양을 상대로 1무 3패를 기록하며 상대 전적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다.
주닝요-루이스-파블로로 이어지는 남미 트리오의 압도적인 경기력은 물론이고, 지난 시즌 김포의 공격을 책임졌던 손석용까지 살아나면서 공격력이 한층 더 강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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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 FC가 FC 안양과 격돌한다.
고 감독의 김포는 시즌 초반 기세가 놀랍다. 지난 19일 오후 7시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8라운드에서도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에서 7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초반 부산과 팽팽한 경기 양상을 보여줬던 김포는 전반 41분에 터진 손석용 선수의 선제골을 지켜내며 부산에게 시즌 첫 패배를 안겨주었다.
해당 경기 직후 고정운 감독은 "손석용 선수의 득점은 물론 무실점 경기를 펼친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선수들 서로 믿었기 때문에 이루어낼 수 있던 결과"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제 김포는 이우형 감독이 이끄는 안양을 만난다.
지난 시즌 김포는 안양을 상대로 1무 3패를 기록하며 상대 전적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김포는 이번 경기에서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주닝요-루이스-파블로로 이어지는 남미 트리오의 압도적인 경기력은 물론이고, 지난 시즌 김포의 공격을 책임졌던 손석용까지 살아나면서 공격력이 한층 더 강력해졌다.
김포는 리그 내 최소 실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공수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7경기에서 단 3골만을 내줬다. 선두 경남 FC보다도 1실점이 적다. 이러한 상승세를 발판 삼아 안양을 상대로도 승점을 획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김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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