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산업개발, 영농철 일손부족 농가 방문 농촌봉사활동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김사엽)은 20일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 서울지역본부가 주관하고 금사 농협이 추천한 농가에서 진행됐으며, 서울농협, 한국체육산업개발 임직원 등 2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느타리버섯 배지 털기 ▲농장 주변 환경 정리 등의 작업을 함께하며 부족한 일손을 돕는데 힘을 보탰다.

한국체육산업개발 농촌봉사활동은 지난 2021년 3월 농협 서울지역본부와 맺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한국체육산업개발㈜과 서울농협이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이외에도 올림픽공원, 미사경정공원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등 도농상생 실천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12월 농업·농촌 가치 이해 증진 및 도농교류 활성화에 솔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한국체육산업개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올림픽공원, 미사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 1990년 7월에 설립됐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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