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33개 프로그램 운영

김태희 기자 2023. 4. 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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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교육부가 지정하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장애인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1억8000만원(국비 9000만원 포함)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 15일까지 ‘배움이 희망으로, 함께 누리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성남’을 비전으로 한 3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푸드 스타일링, 플로리스트, 목공, 원예, 사물놀이, 미술·음악·체육활동, 한국 수어 교실,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등이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 장소는 오는 5월 1일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https://sugang.seongnam.go.kr)를 통해 공지한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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