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지구의 날 맞아 '손 끝으로 줄이는 탄소발자국'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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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사항을 제안하는 '손 끝으로 줄이는 탄소발자국'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한국 알림이' 서경덕 교수와 KB금융이 함께 기획했다.
손 끝으로 쉽게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절전모드 사용하기, 화면 밝기 줄이기, 완충된 충전기 뽑기, 소등하기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작은 실천사항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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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KB금융그룹이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사항을 제안하는 '손 끝으로 줄이는 탄소발자국'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한국 알림이' 서경덕 교수와 KB금융이 함께 기획했다. 비정부기구(NGO) '길스토리'를 운영하며 사회 공헌, 해외 봉사활동 및 기부 등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배우 김남길이 재능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영상은 제품과 서비스의 원료 채취,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의미하는 탄소발자국을 탄소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는 지표로 소개하고, 커피 한 잔이 최종 소비자에게 오기까지 21g의 탄소가 배출됨을 알린다. 이메일을 보내고(4g), 동영상을 시청하고(1g), 인터넷 검색을 하는 데에도(0.2g) 탄소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전한다.
손 끝으로 쉽게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절전모드 사용하기, 화면 밝기 줄이기, 완충된 충전기 뽑기, 소등하기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작은 실천사항을 제안한다.
KB금융 관계자는 "함께하는 작은 실천으로 지구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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