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 개관 1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공연·강연 등 기획 사업 54회 열려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인 김대진(오른쪽) 피아니스트와 박재홍 피아니스트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피아노 듀오 공연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재단 제공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지난 20일 복합문화공간 ‘온드림 소사이어티’ 개관 1주년을 맞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 1층 ONSO스퀘어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김대진 피아니스트와 박재홍 피아니스트의 듀오 공연, 서울대 교수 사무엘윤 성악가와 정태양 피아니스트의 성악 공연 등으로 꾸려졌다.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공연과 강연 등 총 54회의 기획 사업이 열렸다.

권오규 정몽구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청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