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북한 인민혁명군 창건일 앞 특이동향 없어… 위성 관련 추적 감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 당국은 오는 25일 북한의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1주년과 관련해 아직 특이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관련 동향에 대한 질문에 "아직 설명할 만한 사안은 없어 보인다"며 "일반적인 군사적 동향 외에 따로 포착된 건 없다"고 답했다.
우리 군 관계자는 북한의 정찰위성 관련 동향에 대해서도 "추적 감시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설명할 사안이 없다"며 북한 정찰위성의 기능·크기 등은 '공개' 이후 추가 판단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응진 허고운 기자 = 군 당국은 오는 25일 북한의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1주년과 관련해 아직 특이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관련 동향에 대한 질문에 "아직 설명할 만한 사안은 없어 보인다"며 "일반적인 군사적 동향 외에 따로 포착된 건 없다"고 답했다.
'인민혁명군'은 김일성 북한 주석이 1932년 4월25일 항일투쟁을 위해 조직했다고 주장하는 무장조직이다. 북한은 작년 4월25일 인민혁명군 창건 제90주년을 맞아선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했다.
북한의 올해 인민혁명군 창건 기념일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기간(24~30일)과도 겹쳐 군사적 행동을 취할 수 있단 관측도 제기된다. 윤 대통령은 오는 26일 미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에 임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지난 18일 국가우주개발국 현지 지도과정에서 "현재 제작 완성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우리 군 관계자는 북한의 정찰위성 관련 동향에 대해서도 "추적 감시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설명할 사안이 없다"며 북한 정찰위성의 기능·크기 등은 '공개' 이후 추가 판단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방산업체가 작년 11월 미국에 155㎜ 포탄 10만발을 수출하는 과정에서 일부 포탄의 일련번호(LOT)를 지웠단 주장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군 관계자는 "미국으로 수출한 포탄은 미군의 재고를 보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