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 피노바이오 지분 투자 나선다

김현주 2023. 4. 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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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벤처 피노바이오 지분 투자에 나선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최근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개발 기업 피노바이오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피노바이오가 개발한 ADC 파이프라인의 항체 및 ADC 생산 우선 공급자 요건을 확보하고, ADC 위탁개발(CDO) 서비스 파트너십 가능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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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벤처 피노바이오 지분 투자에 나선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최근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개발 기업 피노바이오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전략적 업무 파트너십을 맺고 ADC 플랫폼 기술 개발 및 생산 협력 시너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피노바이오가 개발한 ADC 파이프라인의 항체 및 ADC 생산 우선 공급자 요건을 확보하고, ADC 위탁개발(CDO) 서비스 파트너십 가능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지분 투자는 롯데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밸류체인 성장에 기여하는 ‘바이오벤처 이니셔티브’(Bio-Venture Initiative) 구축을 위한 시발점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국내 메가 플랜트 단지에 바이오벤처 회사들을 위한 시설을 제공하고 기술 개발 협력 장을 마련할 수 있는 바이오벤처 이니셔티브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국내 우수한 바이오벤처와의 동반 성장을 통해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활성화 한다는 목적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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