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어떤 상황에서도 재외국민 안전 최우선 조치하라"

남궁창성 2023. 4. 21.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재외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용산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오늘 국가안보실로부터 수단 수도 카르툼에서 전개되고 있는 정부군과 신속지원군(RSF)간 교전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을 보고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외교부와 국방부 등 관련 부처는 군(軍)수송기 급파를 포함한 모든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도록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軍 수송기 급파 등 검토
▲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재외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용산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오늘 국가안보실로부터 수단 수도 카르툼에서 전개되고 있는 정부군과 신속지원군(RSF)간 교전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을 보고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외교부와 국방부 등 관련 부처는 군(軍)수송기 급파를 포함한 모든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도록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국가안보실은 이에 따라 관련 부처 긴급 대책회의를 갖는 동시에 안보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범정부 차원의 대응체계를 가동하면서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관련 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