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저, 10경기 출장정지 불복 → 수용 …벌금 1만$→5000$ 경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의 선발 투수 맥스 슈어저가 경기 중 손에 이물질이 묻었다는 이유로 퇴장당한 후 21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1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AP 통신은 이날 MLB와 선수 노조 간 협상에 정통한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슈어저가 처음엔 출장 정지 처분에 불복해 이의제기를 했지만 몇 시간 후 이를 취하했으며, 그 대가로 벌금이 1만 달러에서 5000달러로 줄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P 통신은 이날 MLB와 선수 노조 간 협상에 정통한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슈어저가 처음엔 출장 정지 처분에 불복해 이의제기를 했지만 몇 시간 후 이를 취하했으며, 그 대가로 벌금이 1만 달러에서 5000달러로 줄었다고 전했다. 아직 공식 발표 전이라 익명 처리했다고 부연했다.
슈어저는 2021년 6월 이물질 단속을 본격화 한 이래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3번째 선수다.
양 리그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을 3번 수상한 슈어저는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 4회 도중 퇴장 당했다. 그는 끈적임이 이물질 때문이 아니라 송진과 땀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필 쿠치 주심은 2회가 끝난 후 슈어저의 손이 평소보다 끈적거리고 어둡다고 판단해 슈어저에게 손을 씻으라고 명령했다. 슈어저는 메이저리그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알코올로 손을 씻었다고 말했다.
3회가 끝난 후 쿠치 주심은 슈어저의 글러브에 송진이 너무 많이 묻어 있어 ‘끈적끈적하다’고 판단하고 슈어저에게 글러브를 교체하라고 지시했다. 심판들은 4회 말 시작 전 38세 우완 투수를 다시 검사했고, 그의 손은 이전보다 훨씬 더 나빠져 있었다.
슈어저는 1분 이상 심판과 언쟁을 하다 퇴장명령을 받았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수정 “홍콩 재벌설, 부인 안 해” 부촌 뷰 맛집 공개 (물 건너온 아빠들)
- 류화영 흥분했나? 잠수교 민망 춤사위…행인도 쳐다 봐 [DA★]
- 오은영 “역대 최악”→나한일♥유혜영 부부, 충격 검사 결과(금쪽상담소)
- [단독] 이열음, ‘낙원’ 출연 확정…정혁기 감독 만난다
- 도경학♥이은제 뜨겁네 “교제 첫날 동거…새벽5시 샤워도 함께” (결말동)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