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육공무직 "영어회화 전문강사 고용불안 해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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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는 21일 "각급 학교의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이 무기계약직으로 인정받지 못해 매년 재계약하는 등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교육공무직본부는 이날 충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이 강사직군으로 분류돼 다른 직종과 비교해 임금, 복리후생 등 전반에서 차별받고 있다"면서 "특히 충북은 충남, 대전 등에서 지급하는 근속수당도 받지 못하는 등 낮은 처우와 불안정한 고용을 강요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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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는 21일 "각급 학교의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이 무기계약직으로 인정받지 못해 매년 재계약하는 등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교육공무직본부는 이날 충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이 강사직군으로 분류돼 다른 직종과 비교해 임금, 복리후생 등 전반에서 차별받고 있다"면서 "특히 충북은 충남, 대전 등에서 지급하는 근속수당도 받지 못하는 등 낮은 처우와 불안정한 고용을 강요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교육공무직본부는 "영어회화 전문강사들이 31일째 교육감실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으나 도교육청은 해법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도의회 교육위원회가 문제해결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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