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민주, 쌍 특검 추진은 돈 봉투 의혹 방탄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정의당과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이른바 '쌍 특검'의 신속처리안건, 패스트트랙 지정에 합의한 것에 대해 이재명 대표 수사와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을 막기 위한 방탄용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을 향해, 정쟁의 블랙홀이 될 쌍 특검을 패스트트랙으로 올리는 게 서민 생명이 걸린 민생 법안보다 시급하다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며, 약자를 위한다는 정의당마저 벼랑 끝의 서민을 외면하고 민주당의 방탄용 정쟁 유발에 동참한다면 국민은 용납 안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정의당과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이른바 '쌍 특검'의 신속처리안건, 패스트트랙 지정에 합의한 것에 대해 이재명 대표 수사와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을 막기 위한 방탄용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1일) 회의에서 서민의 삶이 무너지는 절박한 상황을 외면하고 불필요한 정쟁에 매달리는 게 안타깝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전세사기로 세 분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고, 전국 곳곳에서 유사한 사건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피해자 회복을 지원하고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한시라도 빨리 입법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을 향해, 정쟁의 블랙홀이 될 쌍 특검을 패스트트랙으로 올리는 게 서민 생명이 걸린 민생 법안보다 시급하다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며, 약자를 위한다는 정의당마저 벼랑 끝의 서민을 외면하고 민주당의 방탄용 정쟁 유발에 동참한다면 국민은 용납 안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말참견하지 마라"...中 거친 반응에 한중 외교 비상? [Y녹취록]
- 전세사기 유력정치인?...홍문표 "다음주 이름 공개" vs 김경협 "선동말고 당장 밝혀야"
- 햇빛 받으면 1분 만에 흠집 사라진다...'자가치유' 소재 개발
- [뉴스라이더] '부산 돌려차기' DNA 재감정 결정...사라진 7분의 진실 밝혀질까?
- 日기시다, 'A급 전범 합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날씨] 내일부터 날씨 급변... 오전 동해안 비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