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3년 7개월만 ‘굿모닝FM’ 하차…“인연 끝 아냐”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4. 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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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를 하차하며 눈물로 인사를 건넸다.

21일 MBC FM4U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3년 7개월간 DJ로 활약한 장성규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장성규는 먼저 지난 19일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문빈을 언급하며 "최근에 봤을 때 너무나 밝은 모습의 문빈이라 실감이 나지 않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슬픈 목소리로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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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사진|‘굿모닝FM’ SNS
방송인 장성규가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를 하차하며 눈물로 인사를 건넸다.

21일 MBC FM4U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3년 7개월간 DJ로 활약한 장성규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장성규는 먼저 지난 19일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문빈을 언급하며 “최근에 봤을 때 너무나 밝은 모습의 문빈이라 실감이 나지 않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슬픈 목소리로 애도했다.

이어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언젠가 만날 인연이 있으면 보이지 않는 붉은 실로 연결돼 있다는 말이 있다”며 “저와 여러분도 붉은 실로 연결됐던 것이다. 우리 사이에 이 붉은 실이 끊어지지 않는 한 우리 인연은 끝이 아니다. 오래 좋은 인연으로 남길 바란다”고 다음을 기약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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