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꽃BAT(꽃밭)’ 만들어 쓰레기 투기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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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가 세계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자연보호중앙연맹과 함께 환경 보호 캠페인 '꽃 BAT(꽃밭)'을 본격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꽃'과 'BAT'(밭)의 합성어로 쓰레기 및 담배꽁초 상습 무단 투기 지역에 아름다운 화분을 설치하거나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를 스스로 자제하게 하는 "넛지이론"에 바탕을 둔 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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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가 세계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자연보호중앙연맹과 함께 환경 보호 캠페인 ‘꽃 BAT(꽃밭)’을 본격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꽃’과 ‘BAT’(밭)의 합성어로 쓰레기 및 담배꽁초 상습 무단 투기 지역에 아름다운 화분을 설치하거나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를 스스로 자제하게 하는 “넛지이론”에 바탕을 둔 점이 눈길을 끈다.
강요의 메시지가 아닌, 아름다운 곳에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스스로 자제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주변환경을 정화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자는 취지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 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의 뜻을 함께 모았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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