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 광장서 어린이날 행사…4년 만에 대면으로

박수지 기자 2023. 4. 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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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 어린이 큰잔치가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북구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5일 북구청 광장에서 2023 북구 어린이 큰잔치를 마련한다.

북구 어린이날 행사 추진협의회 신은지 회장(북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열었던 행사를 4년 만에 대면으로 열게 돼 마스크를 벗고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아동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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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 어린이 큰잔치가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북구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5일 북구청 광장에서 2023 북구 어린이 큰잔치를 마련한다.

북구 어린이날 행사 추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팬데믹을 지나 다시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가 미래의 희망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희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아이들의 꿈이 샘솟는 희망찬 북구'를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이날 어린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등 기념식과 코믹마임공연, EDM파티, 관객 참여이벤트 등 무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룰렛 이벤트, 포토박스, VR체험, 안전체험존, RC카 체험 등 체험부스가 마련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북구 어린이날 행사 추진협의회 신은지 회장(북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열었던 행사를 4년 만에 대면으로 열게 돼 마스크를 벗고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아동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2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북구는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행복도시 북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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