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서 러시아 선박 화재‥군 "구조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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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40분쯤 울산 울주군 남동쪽 해상을 지나던 7백 톤 급 러시아 선박에서 불이 나 4명이 실종된 가운데, 군이 실종자 수색과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군은 오늘 새벽 1시 20분쯤 해경청으로부터 선박 화재 관련 사항을 접수한 뒤, 이지스 구축함 1척과 고속정 1척을 보내 실종자 수색을 지원하고, 공군 수송기 1대를 동원해 조명탄 42발을 투하하는 등 수색·구조 활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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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40분쯤 울산 울주군 남동쪽 해상을 지나던 7백 톤 급 러시아 선박에서 불이 나 4명이 실종된 가운데, 군이 실종자 수색과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군은 오늘 새벽 1시 20분쯤 해경청으로부터 선박 화재 관련 사항을 접수한 뒤, 이지스 구축함 1척과 고속정 1척을 보내 실종자 수색을 지원하고, 공군 수송기 1대를 동원해 조명탄 42발을 투하하는 등 수색·구조 활동을 벌였습니다.
군은 현재 해상초계기 1대와 구조함 1척, 고속정 1척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활동을 지원 중입니다.
군은 "우리 관할 해역 인근에서 타국 선박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630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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