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시다 야스쿠니 공물 봉납에 "유감‥과거사 반성 행동으로 보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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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 일본 정치 지도자들이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보내거나 참배한 것에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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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 일본 정치 지도자들이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보내거나 참배한 것에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인사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629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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