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x이선균 '킬링 로맨스' 관객 반응 뜨겁다…평점 역주행

김보라 2023. 4. 21.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일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영화 '킬링 로맨스'가 관객 평점에서 역주행하고 있다.

'킬링 로맨스'는 이달 14일 극장 개봉하자마자 영화의 정체성에 조금 놀랐던 관객들로부 낮은 점수를 받으며 CGV골든에그지수 61%로 출발했다.

하지만 '킬링 로맨스'는 개봉 6일째(19일) 마침내 70%를 기록해 무려 9%P 상승한 관객 평점을 기록했다.

이처럼 Z세대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한 '킬링 로맨스'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미친 텐션'의 영화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매일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영화 '킬링 로맨스'가 관객 평점에서 역주행하고 있다.

'킬링 로맨스'는 이달 14일 극장 개봉하자마자 영화의 정체성에 조금 놀랐던 관객들로부 낮은 점수를 받으며 CGV골든에그지수 61%로 출발했다.

하지만 '킬링 로맨스'는 개봉 6일째(19일) 마침내 70%를 기록해 무려 9%P 상승한 관객 평점을 기록했다. CGV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도 역주행을 기록중.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영화 관람 당시 낮은 점수를 남겼던 관객들이 시간이 흐른 후, 뇌리에 맴도는 OST ‘행복’과 ‘여래이즘’의 매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점수를 수정했다는 고백 사례도 늘고 있다.

이처럼 Z세대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한 '킬링 로맨스'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미친 텐션'의 영화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킬링 로맨스' 팀은 다가오는 주말 관객 무대인사를 준비 중이다. 특히 CGV 무대인사 극장에서는 골든에그가 더 이상 깨지지 않기를 기원하며 관객 추첨을 통해 단단한 맥반석 계란도 선물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제공 워너브러더스 픽처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영화사 이창・쇼트케이크)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분)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분)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분)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