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실무 체험 '청년 전공 살리기'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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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청년 전공 살리기 사업'에 참여할 25개 기업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전공 살리기 사업은 대학 졸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기업 현장의 실무 경험을, 해당 기업에는 인턴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5명 이상을 고용보험에 가입한 업체 중에서 청년 전공과 관련한 직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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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청년 전공 살리기 사업'에 참여할 25개 기업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전공 살리기 사업은 대학 졸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기업 현장의 실무 경험을, 해당 기업에는 인턴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성남지역에 있는 가천대, 을지대, 신구대, 동서울대 등 4개 대학교 졸업예정자 25명을 전공과 관련한 기업에 연계한다.
기업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5명 이상을 고용보험에 가입한 업체 중에서 청년 전공과 관련한 직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장이다.
성남시는 직무 경험을 쌓는 4개 대학교 학생 1명당 인건비를 해당 기업에 6개월간 80%, 최대 160만원까지 지원한다.
각 대학교는 사업에 참여해 실습을 마친 학생들에게 올해 2학기 학점 일부를 인정한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기업은 기한 내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성남시청 청년정책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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