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11개 시군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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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1개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난해 추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실적 등 4개 분야 24개 세부항목을 토대로 실시됐다.
대상을 차지한 포항은 지난해 체납액 징수율, 체납처분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 시군의 협력으로 5조 4천억원 의 징수 실적을 달성한 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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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1개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난해 추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실적 등 4개 분야 24개 세부항목을 토대로 실시됐다.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3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최종 수상 시군을 결정했다.
평가 결과 포항이 대상으로 꼽혔고 △최우수상 구미, 칠곡 △우수상 경산, 성주 △장려상 상주, 청송 △특별상 경주, 의성, 영양, 고령이 선정됐다.
이들 시군에는 기관표창과 함께 상금 4800만 원을 수여했다.
대상을 차지한 포항은 지난해 체납액 징수율, 체납처분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칠곡은 체납액 정리 보류율,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실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미는 이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및 세수확충 실적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 시군의 협력으로 5조 4천억원 의 징수 실적을 달성한 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도지사는 "경북도와 시군이 납세자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세수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지방세 5조 4067억 원을 징수해 처음으로 지방세 5조 원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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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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