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루마니아 대사, 김해시 방문…문화 네트워크 구축 협의

김상우 기자 2023. 4. 21.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는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 주한루마니아대사가 '문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과 아르메아누 대사는 29일까지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루마니아의 건축 문화와 역사' 전시 및 세미나 개막식에 참석했다.

행사는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인제대학교, 루마니아 건축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건축'으로 교류의 초석을 다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김해서 열린 ‘루마니아의 건축 문화와 역사’ 개막식 참석

주한 루마니아 대사 김해시 방문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 주한루마니아대사가 ‘문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과 아르메아누 대사는 29일까지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루마니아의 건축 문화와 역사’ 전시 및 세미나 개막식에 참석했다.

행사는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인제대학교, 루마니아 건축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건축’으로 교류의 초석을 다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아르메아누 대사는 “김해시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매력적인 도시로 앞으로 두 지역의 문화적 가치 공유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인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루마니아와 문화적 공통점, 33년간 지속된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문화를 넘어 여러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루마니아는 도나우(다뉴브)강과 카르파티아 산맥 등 대자연과 문화유산을 두루 간직한 나라이며 우리나라와는 1990년 국교를 수립한 이래 올해 수교 33주년을 맞이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루마니아의 아시아 국가 내 유일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국으로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